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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 신도시에 클라우드데이터센터·패밀리파크 조성

등록 2022.07.31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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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신도시에 들어선 패밀리파크 조성 계획.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2.07.3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신도시에 들어선 패밀리파크 조성 계획.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2.07.3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 클라우드데이터센터, 1단계 지구에 패밀리파크가 들어선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1단계 지구에는 패밀리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이 최근 승인됐다.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장비를 모아 클라우드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저장하는 서비스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시설도 함께 구축된다.

80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도는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파크는 1단계 신도시 내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며 이 곳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 오토캠핑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관련 신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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