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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KLPGA 하이원리조트 오픈 2R 공동 1위

등록 2022.08.19 18: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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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수지,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

공동 1위 서연정, 생애 첫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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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CC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2라운드, 김수지가 10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수지(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수지는 1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김수지는 서연정(27)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수지는 개인 통산 세 번째 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바람 계산을 많이 하느라 피곤했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지난 한 주 쉬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 어제, 오늘처럼 코스 공략을 잘 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원하는 결과는 물론 1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2타를 줄인 서연정은 생애 첫 우승을 노린다.

서연정은 "경기 시작부터 바람이 세게 불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퍼트가 잘 따라줘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연정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이틀이나 남았기 때문에 우승을 생각하기보다 캐디와 함께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면 성적도 함께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이기쁨(28)은 유해란(21), 최민경(29), 허다빈(24)은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경은 이날 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줄이는 등 컨디션을 회복해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최민경은 "어제부터 오늘 전반 9개 홀까지 27홀 연속 파만 쳐서 많이 답답했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는데 오히려 후련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쳤는데 신기하게 버디가 계속 나왔다. 스스로에게 놀랐다"고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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