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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 완료...10년의 변화 한눈에

등록 2022.09.25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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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철거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의 옛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철거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의 옛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마치고 화보집을 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마무리된 사업은 '2030 대전시 경관계획’에 따라 기록대상을 선정하고, 도시이미지를 구체화하는 한편 영상화했다. 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추진된다.

특히, 최근 엑스포재창조사업을 비롯해 택지개발 및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 도시철도2호선 트램 및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도시경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의 모습이 집중 기록됐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사진들을 '도시경관사진 아카이브'에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은 아카이브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목적 등을 기재해 고화질 사진을 요청하면 원본 사진도 받을 수도 있다.

장일순 시 도시주택국장은 "경관정책의 기초자료로 삼고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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