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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정책은행 통해 인프라 사업에 60조원 추가투입 완료

등록 2022.09.29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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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둔화하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 당국은 인프라 사업에 3000억 위안(약 60조원)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증권시보망(證券時報網)과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까지 3개 정책은행을 통해 경지지원책 일환으로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에 이같이 막대한 자금을 2차로 공여했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지난 5월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여기에 더해 8월에는 정책융자 3000억 위안 증액을 비롯한 추가대책을 공표했다.

자료로는 중국수출입은행이 추가 대출에서 106건 사업에 500억 위안의 자금을 제공했다.

중국농업개발은행도 9월17일까지 인프라 사업 73건에 1000억 위안을 융자했으며 국가개발은행은 9월20일까지 인프라 프로젝트 421건에 1500억 위안의 자금을 빌려줬다.

10~12월 4분기 동안 중국은 2019년부터 앞당겨서 지방 정부가 발행한 특별채로 조달한 5000억 위안 이상을 인프라 사업에 충당해 올해 인프라 투자는 작년보다 10%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국가개발은행은 22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 프로젝트 800건에 총 3600억 위안의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개발은행은 기간에는 언급하지 않은 채 경제규모가 큰 지방의 수요를 우선하는 방식으로 이처럼 막대한 인프라 융자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다만 국가개발은행은 7~9월 3분기에 가능한 한 조기에 건설을 개시할 수 있는 중요 지역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프라 투자에는 광저우 바이윈(白雲) 국제공항과 광저우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 부설 사업에 19억8500만 위안, 광시 자치구의 수리관개 프로젝트에 10억 위안을 대출 등이 포함됐다.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는 20일 경기감속에 대응하는 부양책 일환으로 관내 대형 인프라 건설 계획에 1조8000억 위안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가 추진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는 푸둥(浦東) 지역 수송허브, 도시철도와 주택 개선, 해상 풍력발전 실증 사업, 자연공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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