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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관광 활성화 위해 내년 무료항공권 50만장 배포"

등록 2022.10.06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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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든 방역 규제 해제되면 곧 홍보 시작"
항공권 비용 3580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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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AP/뉴시스] 23일 홍콩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승객들이 격리 호텔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오는 26일부터 홍콩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규정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2022.09.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홍콩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무료 항공권 50만 장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인 청 홍콩관광청장은 6일 "항공사들과 (관련) 합의를 곧 마무리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모든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해제하는대로 무료 항공권 증정 홍보 행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청 청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홍콩 항공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국이 사들여 배포할 무료 항공권은 인바운드 관광(외국인의 홍콩 여행)뿐만 아니라 아웃바운드 관광(홍콩인의 해외여행)에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50만장 항공권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20억 홍콩달러(약 3580억원)에 달한다.

홍콩 정부는 전 세계에서 여행업계 리더 500명을 초청해 홍콩의 매력을 전 세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 제한을 고려해 본토에서는 대규모 홍보를 자제할 방침이다.

홍콩은 2020년 초 코로나19 발병과 함께 시작한 입국자에 대한 최장 21일의 호텔 격리 규정을 지난달 26일 폐지했다.

대신 입국자는 입국 이후 3일간 건강 추적 관찰 대상이 된다. 3일이 지난 이후 음성 진단을 받으면 식당, 술집 등 출입이 가능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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