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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호영, 예산안 법정기한 처리 불발에 "책임 통감…조속 처리"

등록 2022.12.02 14: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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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진표 의장, 이달 8·9일 본회의 개최 발표
朱 "조속한 처리 필요…최선 노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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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마치고 나와 회동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2.12.0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법정 시한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데 대해 "원내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내에 국회 경내 비상대기 해제를 공지하며 "금일(2일) 국회의장이 본회의 무산을 공식 발표하고 12월8일 및 9일 본회의 개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예산안은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향적 예산 심사, 방송법 등 각종 입법 폭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등 민주당의 당리당략으로 인해 원만한 정기국회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정기국회 내에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추후 구체적인 국회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원내대표는 앞서 이날 의원총회와 본회의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당내 의원들의 국회 내 비상대기를 공지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 장관 해임건의안 보고·처리를 위해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정 시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무산됐으며, 여야는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9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하는 상황에 왔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야말로 국회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양당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열고 예산안 처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주 원내대표가 오후 4시30분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안 등을 설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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