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시,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월부터 마을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2023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이다.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도서관 순회 사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라온 도서관'과 ‘LH세교2행복작은도서관’ 등 2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순회 사서는 작은도서관 자료 선정 및 장서 관리 지원,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 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신청 모집

경기 오산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입주민 노래자랑 등 아파트 자체 행사계획을 수립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오는 7월~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앰프, 마이크 등 음향 장비와 무대 등을 지원한다.

시는 주민들이 세대 간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나눔으로 생활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379-9921~5)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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