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동계체전 여자 500m 우승…대회 신기록
이승훈은 5000m 금메달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bluesda@newsis.com
김민선은 27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제104회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37초90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는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가 세운 종전 대회 기록(38초10)을 0.20초 단축한 신기록이다.
올해 동계체전은 다음 달 17일 울산에서 개막한다.
하지만 스피드스케이팅은 국제대회 일정을 고려해 29일까지 사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 경기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3.01.27. bluesda@newsis.com
한편 남자 5000m 경기에선 베테랑 이승훈(IHQ)이 6분40초4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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