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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8~9일 청약 접수

등록 2023.02.03 10:03:01수정 2023.02.03 16: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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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년 거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까지

8~9일 특별공급·일반공급 동시 진행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조감도(사진 제공=대방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조감도(사진 제공=대방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대방건설이 서울 은평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총 4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그중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 94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m²A-2 18가구(특별공급) ▲59㎡B-2 5가구(특별공급) ▲75m² 2가구 ▲84m²A 14가구 ▲84m²B 4가구 ▲84m²C 51가구다.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각각 59m²는 4억3350만원~4억6410만원, 75m²는 6억9730만원, 84m²는 6억7355만원~7억3150만원 사이로 정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주택의 임대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임대기간 종료 후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하지 않지만 당사 마케팅 전략으로 기존 임차인 모집분 및 이번 모집분에 대해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한다"며 "다음 추가임차인 모집시에는 향후 마케팅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청약일정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사용되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당첨자 계약 체결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단지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로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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