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낮 기온 5~7도 평년보다 높아…아침은 바람 불고 추워

정월대보름인 5일은 대체로 맑음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입춘과 정월 대보름을 앞둔 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부럼 견과류가 진열돼 있다. 2023.02.02.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기온이 5~7도로, 평년 최고기온 3~5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10도~영하4도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10도 청양·금산 영하8도 천안·서천·논산·공주·예산·홍성·부여·세종 영하7도 당진·서산·대전·아산 영하6도, 태안·보령 영하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5도, 청양·천안·금산·계룡·당진·보령·예산·홍성·서산·아산·태안 6도, 논산·공주·부여·대전·세종 7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한때나쁨’으로 바뀌겠다.

한편,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9~영하4도, 낮 최고기온은 6~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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