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 현대차그룹서 투자 유치…"사업 확장 가속화"
GS건설, 삼성벤처투자 이어…현대차그룹 투자
"사업확장 기반…건설현장 디지털 혁신 가속화"

[서울=뉴시스] 엔젤스윙이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엔젤스윙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드론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엔젤스윙이 3대 건설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엔젤스윙은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GS건설과 삼성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데 이어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것이다.
엔젤스윙은 향후 제품 도입과 개발의 선순환 사이클을 가속화하는 등 협업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현대차그룹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현장 혁신을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현장 이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현장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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