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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北열병식 관련 "당국, 북한 움직임 주시중"
등록 2023.02.09 15: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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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 일상
떠오르는 MZ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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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모 벤스케
"서울시향은 세계적" 시벨리우스로 작별
이예슬 기자
둔촌주공 완판 '씁쓸한 뒷맛'
뉴시스 PIC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한 차준환-이해인 귀국
퇴계 이황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 경복궁에서 도산서원까지
상춘객 눈길 끄는 벚꽃 전국 곳곳에서 개화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우종수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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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결·노란봉투…갈길 먼 여야 법사위선 검수완박으로 질척질척
여야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 유효 결정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법의 국회 통과 절차에는 문제가 있다'는 헌재의 결정을 강조하며 법안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비리를 덮기 위해 검수완박법에 집착하고 있다는 주장도 폈다. 반면 민주당은 검수완박
"尹 "재외공관장, 수출 전진 기지 역할해달라"
"李 당직 개편 상견례 "처음부터 민주당 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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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실망 드려 깊이 반성"…12시간 경찰 조사
"소액생계비대출 1126건 '북새통'…평균 65만원
"법원, '백현동 혐의' 김인섭 측근, 구속영장 기각
"외교관들도 총파업…이스라엘 사법개혁 반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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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엑소 세훈, 여자친구 혼전임신설 "허위사실 법적대응"
그룹 '엑소'(EXO) 세훈 측이 여자친구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와 루머 유포자에 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맘카페에는 20일 산부인과에서 유명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임신해서 초진 하러 산부인과에 갔는데,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여자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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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법사위, 검수완박 공방…여 "국민 호도 우려" vs 야 "시행령 바로잡아야"
여야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 유효 결정을 두고 맞붙었다. 국민의힘은 '검수완박법의 국회 통과 절차에는 문제가 있다'는 헌재의 결정을 강조하며 법안의 부당성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 효력 유지 결정에 따라 법무부에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 시행령 원상 복구를 주장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깡패, 마약, 무고, 위증 수사를 하지 말아야 할 공익적 이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검수원복 시행령을 유지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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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식물인간 남편 15년 돌본 며느리에 이혼 소송…왜?
중국의 한 노부부가 15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아들을 돌봐온 며느리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시부모는 "며느리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달 초 중국의 동북부 지린성에 사는 한 부부가 "며느리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연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아들은 15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침대에 누워 생활해왔다. 또 며느리는 오래도록 남편 곁을 지켰다. 이들 부부는 소장에서 "며느리가 그동안 헌신적으로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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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마잉주 전 대만총통, 방중길 올라…총통 출신으론 처음
1둔촌주공 완판 '씁쓸한 뒷맛'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10년 만에 최대치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도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마포더클래시, 장위자이레디언트 등 서울 분양단지들이 줄줄이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 '저 돈 주고 들어가겠나'라는 말이 나오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단지들이다. '둔촌주공일병 살리기'로 요약되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인 이 단지는 규제지역 해제, 중도금 대출 규제 해제, 무순위 청약 조건 완화 등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철폐로 구사일생했다. 둔촌주공의 사례를 보면 우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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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뱅크데믹 우려' 코스피 2400선 하락 마감…코스닥 상승(종합)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주가 급락으로 글로벌 '뱅크데믹(은행과 팬데믹 합성어)'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2420선에서 시작한 코스피가 2400선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4.96)보다 5.74포인트(0.24%) 하락한 2409.22에 장을 마쳤다. 이날 0.37% 상승한 2423.94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2395.97까지 밀려났지만 2400선은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03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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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英유명셰프 '고든램지' 한국에 선보인 1만원대 버거 맛은
'14만원 고급 햄버거'로 화제를 모았던 영국 출신 스타 셰프 고든램지가 이번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버거로 한국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고든램지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한국 론칭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잠실에서 운영 중인 기존 '고든램지 버거'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버거 레스토랑이다. 2020년 영국 개점 후 첫 해외 매장이자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고든램지 버거의 대표 메뉴인 헬스키친 버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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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과기원 모두 '삼성 반도체학과' 운영…5년간 인재 500명 키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에 이어 국내 3개 과학기술원에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가 신설된다. 향후 5년 동안 500명의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입학생들에게는 학위 취득기간 단축,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개 과학기술원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이스트는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삼성전자와의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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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 좋은데…"밥 흡입하는 소개팅男, 정 떨어진다"
처음 만난 소개팅 자리에서 밥을 흡입하는 상대에게 정이 떨어져 고민이라는 사연이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밥을 흡입하는 소개팅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30대 초반의 직장인으로 소개하며 "얼마 전 고맙게도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해주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 남자분을 만나게 되었고 주말에 카페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아서 다녀왔다"며 "키도 저보다 크셨고, 말끔한 인상에 말도 잘하셨다"고 설명했다. 작성자는 "이런 분이 여태 왜 혼자였을까 싶어서 호감이 생겨,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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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우건설-서울시, 동부간선道 지하화 실시협약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7일 서울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9874억원, 공사기간은 5년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30년간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1991년 중랑천 하천부지에 임시로 건설된 동부간선도로는 경기도 의정부시 상촌IC부터 송파구 장지동 복정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약 40㎞의 간선도로다. 지난 30여년간 동북권의 중추 교통로로 운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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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재단, 전두환 손자 연락 받아…"광주 오면 돕겠다"
5·18민주화운동을 잔혹하게 진압하고 군대를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고(故)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27)씨가 5·18기념재단에 할아버지를 대신해 반성과 사죄를 하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재단은 전씨의 광주 방문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경우 협조할 방침이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전씨는 전날 오후 8시 42분께 재단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도와달라'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저의 잘못을 더 깊게 배우고 사죄하면서 반성·회개하고 싶다'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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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진료불만에 종합병원 응급실에 돌 던진 30대 입건
5김 양식장 숙소서 마약 상습 투약 태국인 5명 구속
1피렌체미술관, "다비드상은 외설"이라 한 학부모 초청
미켈란젤로의 걸작품 다비드상 사진을 수업중 소개한 초등학교 교장을 외설적 사진을 보여줬다는 이유로 해고하도록 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공립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피렌체미술관이 직접 초청했다고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리오 나르델라 피렌체 시장도 해고된 교장을 초청한 사실을 알리면서 자신이 직접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고 트윗했다. 나르델라 시장은 예술과 포르노를 구분하지 못하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고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이탈리아의 반응은 우익이 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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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기보다 자율…클린스만, 첫 소집 때도 외박 허용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의 첫 번째 대표팀 소집에 외박을 허용하는 등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전임 국가대표팀 사령탑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벤투 감독도 재임 기간 중 외박을 자주 허용했지만 첫 소집에서만큼은 선수들을 강하게 휘어잡기 위해 외박을 주지 않은 바 있다. 이재성은 27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클린스만 감독님을 며칠 경험한 후 느낀 것은 우리에게 자유로움 속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보이도록 강조하는 것"이라며 "벤투 감독님은 (중략)부임 후 선수들의 첫 소집에서도 무조건 같은 날에 모이도록 하셨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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