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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500억 보유설'에…"주식 때문에 480억 됐다더라"

등록 2023.02.20 16:27:37수정 2023.02.20 1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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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박2일' 시즌4 김종민. 2023.02.20. (사진 = KBS 2TV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박2일' 시즌4 김종민. 2023.02.20. (사진 = KBS 2TV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500억 자산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종민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현금 50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는 루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날 김종민이 라면모델로 활약하다 최근 재계약이 불발된 것을 두고 딘딘이 "형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종민은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원설이 자꾸 나오는 것"이라고 발끈했다.

연정훈이 "500억원설은 사실이지 않냐"고 반문하자, 김종민은 "뭔 사실이냐. 집도 없는데"라고 토로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딘딘은 "500억원은 잘못됐다. 물어봤더니 주식 때문에 480억 됐다고 하더라"라며 김종민을 더욱 몰아갔다. 문세윤도 "대단하다.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원이 있다니"라고 맞장구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문세윤이 김종민에게 "(재산에 대해) 업앤다운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100억원, 50억원, 30억원에도 각각 다운을 외치더니, 6억원에 "OK"라고 외쳤다.

2000년 코요태 정규 3집 '패션(Passion)' 활동에 합류하며 데뷔한 김종민은 각종 행사 출연은 물론 '1박 2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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