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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시행…구직단념청년 160명 지원

등록 2023.03.24 0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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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상담·생활관리·자신감 회복·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또는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1개월 과정 60명, 5개월 과정 100명을 선발한다. 

밀착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자신감회복, 진로상담,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9세의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원,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시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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