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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 최초 시행"

등록 2023.03.24 14:48:37수정 2023.03.24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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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연습과 연계해 시행"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24일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수준의 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은 최초로 시행됐으며, 2023년 전반기 FS 연습과 연계해 시행됐다"고 밝혔다. (사진=미8군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부는 24일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수준의 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은 최초로 시행됐으며, 2023년 전반기 FS 연습과 연계해 시행됐다"고 밝혔다. (사진=미8군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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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한미연합훈련 '자유의방패(FS)'과 연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 훈련이 최초로 시행됐다.

국방부는 24일 '한미 공동 언론보도문'을 통해 "주한미군사는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수준의 준비태세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사드 원격발사대 전개훈련은 최초로 시행됐으며, 2023년 전반기 FS 연습과 연계해 시행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훈련은 고도화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해당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증진시켰으며, 대한민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보여줬다"며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드체계 작전과 운용 정상화는 해당 부대에 대한 지속적인 작전지원을 보장함으로써 주한미군 준비태세 향상에 기여하고, 원격발사대 훈련을 통해 사드체계의 방어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는 사드 기지의 운용을 통해 한미 연합군과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하며 공조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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