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해수호의 날' 영월군, 55용사들 헌신·희생 기려

등록 2023.03.24 15:02:44수정 2023.03.24 15:18: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용사들을 추모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해수호 55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를 슬로건으로 한 기념식에는 성기환 부군수, 심재섭 영월군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군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추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육군8087부대 제3대대 나총명 중위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대대장을 포함한 군인 30명이 기념식에 참여해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영월군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했다"며 "용사들이 역사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