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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감사위원에 이사회 추천 김명철·고윤성 선임

등록 2023.03.28 15:02:20수정 2023.03.28 1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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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제안 후보들 모두 부결

28일 대전시 대덕구에서 열린 KT&G 주주총회. (사진=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대전시 대덕구에서 열린 KT&G 주주총회. (사진=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가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김명철·고윤성 후보를 선임했다. 반면 안다자산운용과 아그네스(FCP) 등이 주주제안한 후보들은 모두 부결됐다.

28일 KT&G는 대전시 대덕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KT&G 이사회가 추천한 두 후보를 선임했다. 선임된 김명철 후보는 5160만주로 출석의결권수의 58.5%에 달하는 찬성을 얻었다.

함께 감사위원으로 뽑힌 고윤성 후보는 5084만주로 출석의결권수의 57.7%에 달하는 찬성표를 얻었다.

반면 안다자산운용이 추천한 이수형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도린 전 루이비통 코리아 전무, 아그네스가 추천한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한국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건은 부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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