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엑스포 드림원정대, 전 국민 유치 염원 담을 전국 투어 시작

등록 2023.03.29 09:38:02수정 2023.03.29 11:30: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부산시청 시민광장 출정식

홍보 트럭 타고 주요 도시 방문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29일 오전 열린 '엑스포 드림원정대 출정식'에서 참가한 청년들이 춤을 추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29일 오전 열린 '엑스포 드림원정대 출정식'에서 참가한 청년들이 춤을 추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트럭을 이용해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할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29일 오전 9시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국 투어에 나섰다.

미리 선발된 부산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모으고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29일부터 대구(3.29), 서울(3.30), 순천(3.31), 광주(4.1), 대전(4.2), 서울(4.3), 부산(4.4~4.6) 순으로 도시별 주요지점을 방문하며, 일부 방문지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맞이 행사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드림원정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OX퀴즈 ▲엑스포 응원송 플래시몹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작성한 문구를 홍보 트럭에 있는 ‘소원(So One) 트리’에 부착하는 것이라, 이번 전국 투어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한곳에 모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재호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