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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등록 2023.03.29 09:54:49수정 2023.03.29 1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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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상 수상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는 29일 미국에서 열린 '2023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에너지부(DOE)가 1993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LG전자는 가전제품을 통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보여, 2012년 '올해의 파트너상'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10차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G전자의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판매 매출은 43억 달러로 2021년 39억 달러 대비 10% 늘었다.

LG전자가 지난해 판매한 에너지스타 인증 세탁기와 식기세척기는 제품 수명기간 동안 1300억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5만3000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LG전자의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기 위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 고효율까지 겸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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