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천안시, 공공심야약국 3곳 올해도 운영
오후 10시부터~오전 1시까지
참조은약국, 창가약국 등

천안시 내 공공심야약국.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전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3곳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익일 오전 1시 운영된다. 현재 천안 내 공공심야약국은 참조은약국(서북구 쌍용동), 창가약국(동남구 성황동), 조은약국(동남구 봉명동)이 있다.
지난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총 1만 3286건의 의약품을 판매했다. 조제 의약품은 3566건, 전화 상담은 5955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매 불편 해소와 안전한 투약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