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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전 사장, 2.2억 신고…전세권에 동양화 6점[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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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한국전력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1.05.28.(사진=한국전력 제공)

[세종=뉴시스] 한국전력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1.05.28.(사진=한국전력 제공)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재산이 2억2530만원으로 신고됐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사장이 신고한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포함 총 2여억원이다.

정 사장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 옥수 리버젠에서 5000만원짜리 전세권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1764만원짜리 2014년식 제네시스를 보유했다.

예금 신고액은 본인 5887만원, 배우자 2421만원, 장남 3538만원이다. 본인 예금은 대출금 일부 예치로 증가했으며 장남 증권 예수금은 상장지수펀드(ETF) 가격 하락에 감소했다.

배우자는 골드바 총 8533만원, 다이아몬드 반지 1000만원, 동양화 6점 총 6400만원 어치를 갖고 있다.

한편 부모는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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