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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28억 신고…21.8억은 부동산 재산[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1: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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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 공개

작년 재산공개 당시보다 8345만원 줄어

[오송=뉴시스]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제공) 2023.02.28. photo@newsis.com

[오송=뉴시스]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제공) 2023.02.2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이 28억8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총 27억99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수시공시 이후 8345만원이 줄었다.

김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아파트(84.94㎡) 21억76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 자산은 본인(3억2274만원), 배우자(7억1557만원), 장남(2656만원), 삼남(3840만원) 등의 명의로 11억329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에서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전체 예금규모가 감소했다.

본인명의 금융채무는 사인간 채무 증가(3912억원)로 총 5억3912만원이 됐다.

모친과 차남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1억1820만원 증가한 9억5345만원을 신고했다. 이 중 11억3975만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채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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