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골 미룬 손흥민…다음 상대는 日 최고 유망주
손흥민, 에버튼 원정서 득점 없이 후반 교체
8일 미니 한일전서 미토마와 자존심 대결
![[리버풀(영국)=AP/뉴시스] 에버튼전 도중 교체되는 손흥민. 2023.04.04.](https://img1.newsis.com/2023/04/04/NISI20230404_0000096675_web.jpg?rnd=20230404094420)
[리버풀(영국)=AP/뉴시스] 에버튼전 도중 교체되는 손흥민. 2023.04.04.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에버튼전에서 침묵하면서 또 다시 100호골 달성에 실패했다. 다음에는 일본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미토마 가오루가 버티는 브라이튼을 상대로 100호골을 도전하게 된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PL 통산 100번째 골에 한 골이 부족한 손흥민은 데얀 쿨루셉스키, 케인과 삼각 편대를 구성하며 에버튼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손흥민 대신 들어간 모우라는 후반 43분 공을 뺏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밟으며 퇴장을 당했고 이후 토트넘은 동점골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3점을 받았다. 이는 퇴장 당한 모우라(5.1점)와 교체 투입된 산체스(5.9점), 올리버 스킵(6.2점)에 이어 팀 내 네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에버튼전에서 개인 기록과 팀 성적 모두 아쉬운 결과를 낸 손흥민은 다음 경기에서 활약이 절실하다.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11시 열리는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전이다. 브라이튼에는 일본 최고 공격수로 평가 받는 미토마 가오루가 버티고 있다.
![[브라이튼=AP/뉴시스]브라이튼 미토마, 일본인 EPL 한 시즌 최다골. 2023.04.01.](https://img1.newsis.com/2023/04/01/NISI20230401_0000089757_web.jpg?rnd=20230402123156)
[브라이튼=AP/뉴시스]브라이튼 미토마, 일본인 EPL 한 시즌 최다골. 2023.04.01.
공교롭게도 손흥민과 미토마는 올 시즌 영국 무대에서 10골씩을 넣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6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골, FA컵 2골을 넣었다. 미토마는 리그 7골, FA컵 2골, 리그컵 1골을 기록 중이다.
일본 언론은 미토마가 리그 골에서 손흥민을 넘어섰다며 벌써부터 미토마가 더 뛰어나다는 평을 내놓기 시작했다. 아울러 일본 매체들은 미토마가 맨체스터시티나 리버풀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자체 평가를 내놓고 있다.
손흥민으로서는 미토마 앞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미토마가 리그에서 7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직전 시즌 23골을 터뜨린 리그 득점왕이다.
손흥민은 안와골절 후유증과 토트넘의 전반적인 경기력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니 한일전으로 거론되는 브라이튼전에서 골망을 흔들어 100호골의 대기록과 자신감 회복을 동시에 잡는 것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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