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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연애 더 하고 싶었는데…주변 비난 거지 같다"

등록 2023.05.06 09:50:13수정 2023.05.06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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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구라 2023.05.03 (사진=유튜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 2023.05.03 (사진=유튜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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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동현이 엄마와 한 3년 만났으니까 우리가 헤어질 것 같지 않으니 결혼하자 해서 결혼했다"며 첫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이혼 후 현재 아내를 만났는데 사실 조금 더 연애하고 싶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그렇게 말했을 때 일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난하는 반응을 보인다. 리액션이 거지 같다"고 화를 냈다.

김구라는 또 "만나고 사랑하고 깊은 관계까지 갔지만 '이혼남'이니까 결혼을 천천히 하고 싶지 않냐. 상대는 초혼이니까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도 했다. 그런데 주변에서 '상황이 뭐'라 그러면서 정말"이라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재혼 1년 만에 득녀했다. 김구라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그리(김동현)를 두고 있다. 그리는 23세 연하의 동생이 생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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