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형 중소기업' 280곳 내외 모집…내달 26일까지
기술개발·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등 우대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3/21/NISI20230321_0001222029_web.jpg?rnd=20230321104754)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교육훈련 투자, 임금수준·고용안정성 등 근무환경과 이익 창출능력 등을 서면 및 현장 평가한다.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 중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지정 기업을 선정한다. 모집 규모는 280개사 내외다.
올해부터는 서면평가 시 직장 어린이집 설치·운영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투자하는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대학생 현장실습 등을 운영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보유한 인력양성 우수기업에 대해서도 가점을 부여한다. 평가지표 중 평균근속연수의 경우, 종사자 수 규모별에서 업력별 기준으로 개선해 신생 창업기업이 불리하지 않도록 했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 시 가점 등 중기부 지원사업에서 우대한다. 잡코리아 등의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