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7일부터 15일간 정례회…추경안 심의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한다.
이후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은 위원회 활동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 기간 중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안건은 ▲울산광역시 독서 문화 진흥 조례안 등 의원 발의 18건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장 제출 14건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교육감 제출 4건 등 총 3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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