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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무고함 밝히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뉴시스Pic]

등록 2023.06.26 10:14:59수정 2023.06.26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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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TV조선 재승인 심사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태웅)는 이날 오전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재판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이 과정을 통해서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결국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정상의 문제점도 있었다고 주장할 것"이라며 "공소사실 전체 내용을 다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 그리고 법리적 측면에서 공소사실 자체가 문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반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을 비판해 온 시민단체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선임하고, TV조선 평가점수가 조작된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해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하게 한 혐의로 지난달 2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3.06.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3.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26.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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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26.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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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26.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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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첫 재판을 하기 위해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출석하던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6.26.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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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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