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차관, '뱅크런 조짐' 새마을금고 찾아 예금 가입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 현장방문에 나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 급등과 관련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조짐이 나타나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남동 새마을금고를 찾았다.

한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교남동 새마을금고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 가능하기 때문에 예·적금을 인출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하셔도 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 명의의 예금을 직접 가입했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연체율 급등으로 부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금융감독기관은 연체율 감축을 위해 전국 1294개 개별 새마을금고 중 연체율이 가장 높은 100개 금고를 집중관리 대상금고로 선정하고, 이중 연체율이 10%를 웃돌고 부실 위험이 큰 30개는 특별검사를, 연체율이 평균보다 높은 70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가 연체율 증가 등으로 부실 위기설에 휩싸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 고객 안심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가 연체율 증가 등으로 부실 위기설에 휩싸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새마을 금고 지점에서 고객이 예금 해지 문의를 하고 있다.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가 연체율 증가 등으로 부실 위기설에 휩싸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새마을 금고 지점에서 고객이 예금 해지 문의를 하고 있다.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 현장방문에 나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 현장방문에 나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 현장방문에 나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 현장방문에 나선 한창섭(왼쪽)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사이 한 고객이 예금 해지 상담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새마을금고 현장방문에 나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새마을금고 경희궁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7.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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