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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제이미 폭스 "마침내 제 정신 돌아왔다"

등록 2023.08.18 0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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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제이미 폭스

[서울=AP/뉴시스] 제이미 폭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6)가 근황을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침내 제 정신이 돌아왔다. 예상치 못한 어두운 여행이었다. 그러나 이젠 빛을 볼 수 있다. 회복을 기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폭스는 "감사할 사람이 많다. 내게 얼마나 의미가 큰지 모를 것이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 그리고 혹시 당신이 이 사실을 몰랐다면…신은 선하시다. 언제나 매일매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폭스는 캐머런 디아즈와 함께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을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병원에 실려가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그의 구체적인 병명이나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뇌졸중으로 실명을 했다거나 마비가 됐다는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폭스는 영화 '드림걸즈'(2006), '장고:분노의 추적자'(201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2014), '베이비 드라이버'(2017)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레이'로 2005년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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