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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서 수류탄 터져 1명 숨지고 1명 다쳐(종합)

등록 2024.05.21 11:29:49수정 2024.05.21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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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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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시에 있는 육군32사단에서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육군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32사단에서 수류탄이 폭발했다.

수류탄 폭발로 훈련병 1명과 간부 1명이 다쳐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훈련병은 끝내 사망했다.

간부는 현재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사망 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찰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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