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았어 늑구야"…열흘 만의 생환 소식에 온라인 응원 물결
![[대전=뉴시스] 지난 8일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구가 17일 안영IC 인근 수로에서 마취총을 맞고 포획된 뒤 오월드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대전시 및 오워드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261_web.jpg?rnd=20260417045437)
[대전=뉴시스] 지난 8일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구가 17일 안영IC 인근 수로에서 마취총을 맞고 포획된 뒤 오월드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사진=대전시 및 오워드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온라인상에서는 "열흘 동안 굶지는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살아서 돌아와 정말 다행이다", "산속에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제 따뜻한 곳에서 푹 쉬었으면 좋겠다"라며 늑구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한 시민은 "인명 피해도 없고 늑대도 다치지 않아 최선의 결말인 것 같다"며 안도감을 표했다.
또 "늑구라는 이름이 정겨워서 더 마음이 쓰였다", "탈출한 김에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던 모양"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뉴시스] 드론에 촬영된 누워있는 늑구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586_web.jpg?rnd=20260416110852)
[대전=뉴시스] 드론에 촬영된 누워있는 늑구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와 오월드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12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동 안영IC 인근 수로에서 늑구를 발견해 생포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사육장을 탈출한 지 열흘 만의 성과다.
![[서울=뉴시스] SNS에 공유된 늑구. (사진=인스타그램 'jun70795' 캡처) 2026.04.15.](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535_web.jpg?rnd=20260415133016)
[서울=뉴시스] SNS에 공유된 늑구. (사진=인스타그램 'jun70795' 캡처) 2026.04.15.
현재 오월드로 복귀한 늑구는 정밀 검진을 받은 상태다. 오월드 측은 "늑구의 맥박과 체온이 모두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월드는 이번 사고의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시설 보완 등 후속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