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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터'에서 철거되는 임옥상 작가의 '대지의 눈' [뉴시스Pic]

등록 2023.09.05 08:52:31수정 2023.09.05 0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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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5일 남산 '기억의 터' 내 설치된 민중미술가 임옥상 작가의 작품을 철거했다.

시는 이날 포크레인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작가의 '대지의 눈' 등 작품을 철거했다.

시는 앞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 작가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자 기억의 터에 설치된 그의 작품 '대지의 눈'을 비롯, 시립시설에 있는 임 작가 작품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고, 지난 4일 철거를 시도하려 했으나 정의기억연대를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의 철거 규탄에 무산됐다.

시는 이동률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위안부를 기리고 기억하는 공간에 성 가해자의 작품을 절대 존치할 수는 없다"며 "기억의 터를 지우겠다는 것이 아니다. 위안부의 피해를 기억하고 그 아픔을 가슴 깊이 더 제대로 기억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 지체하지 않겠다. 5일에는 반드시 철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세상의 배꼽'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세상의 배꼽'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5일 오전 서울 남산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임옥상 화백의 '대지의 눈'이 철거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말 임 화백의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그가 서울 시립시설에 설치한 작품을 철거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작가의 작품을 유지·보존하는 것은 공공미술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3.09.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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