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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대전·세종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업무협약’

등록 2023.09.10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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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수출 활력 제고…수출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업무협약

비관세장벽·신통상환경에 대한 중소수출기업 대응능력 강화 지원

대전상의 ‘대전·세종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업무협약’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 호텔오노마 D-유니콘라운지 세미나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세관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기업 간담회와 중소기업 수출전략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을 비롯한 대전세관, 대전시, 세종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KOTRA대전세종충남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등 대전·세종지역 수출지원 19개 기관 관계자가 모여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각 기관들은 대전·세종지역 수출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수출애로 해결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운영과 함께 기업 통상환경 적응역량 향상을 위한 FTA설명회 및 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레이크머티리얼즈, ㈜진합, ㈜휴비스 등 6개사 임직원들이 참석,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대안 제시, 인도 정부의 볼트, 너트 제품에 대한 인도국제표준인증 ISI(Indian Standards Institution)마크 취득 지원, 해외 수출을 위한 비자발급 및 해외법인설립 지원, 해외인증(CE, FDA, 할랄 등)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중소기업 수출전략 설명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문희 신통상전략과 수석전문관과 한결관세사무소 박호신 관세사, 배화여대 구교훈 국제무역물류학 교수가 EU경제법안 주요내용 및 대응방안, 하반기 국제통상 흐름 전망 및 FTA추진 전략, 글로벌 공급망 위험과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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