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추석연휴엔 파주로 놀러 오세요"…관광지 정상 운영

등록 2023.09.24 06:04: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진각 곤돌라. (사진=파주시 제공)

임진각 곤돌라.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평화누리캠핑장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임진각평화곤돌라는 28일~10월 3일 80세 이상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관광객들은 파주 장릉·삼릉을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29일 추석 당일 관람료가 무료다.

율곡수목원 역시 휴무 없이 운영되며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아이들 놀이터도 있어 온 가족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은 입장이 제한되며 캠핑 의자는 설치할 수 없으나, 돗자리와 간단한 도시락은 가능해 가을을 만끽하며 명절 음식과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헤이리예술마을에서는 23일~10월 1일까지 '헤이리국제음악제'가 열린다.

▲클래식기타 연주회 ▲바이올린 연주회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 음악회 등이 날짜별로 준비되어 있다.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헤이리예술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추석 당일인 29일만 휴관하며, 28일, 30일, 10월 1일 3일간 수장고의 특색을 반영한 추석 관련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휴무일은 ▲DMZ 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28~29일, 10월 2~3일 ▲공릉관광지(공릉캠핑장, 하니랜드)는 29일 ▲문화관광해설사 및 파주시티투어는 28~30일로, 해당 관광지 방문 계획이 있는 경우 참고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