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공무원 노조 위원장에 장성원씨 당선…재선 성공
613명 투표, 570표(93%)로 당선
"부족한 점 보완, 잘한 것 제도화"
칠곡군 공무원 노조위원장에 장성원(45)씨 당선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독 출마로 찬반 투표가 진행돼 선거인 827명 중 613명(74.1%)이 참여했으며 장 위원장은 찬성 570표(93%)로 당선됐다.
초대 위원장을 역임했고, 경북도 공무원 노동조합연맹 수석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장 위원장은 다음달부터 3년간 칠곡군 공무원 노조를 이끈다.
그는 "제1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총장에는 러닝메이트로 나선 배우열(시설7급·민원토지과) 후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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