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 서울꿈새김판 새단장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 가을 편으로 새 단장 돼 있다. 2023.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10일 가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에 새로운 문안으로 단장한 가을편 서울꿈새김판을 공개했다.

시는 올해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통해 김서현씨가 제출한 '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는 764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김서현 씨 외 4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계절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문안"이라며 "가을 단풍에 이입한 마음이 재밌게 표현되어 가을의 청량감과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 가을 편으로 새 단장 돼 있다. 2023.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 가을 편으로 새 단장 돼 있다. 2023.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 가을 편으로 새 단장 돼 있다. 2023.10.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이 '설레었나봐, 네가 오니 붉게 물들어' 가을 편으로 새 단장 돼 있다. 2023.10.10.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