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름은 루이바오·후이바오에요" [뉴시스Pic]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7월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이 12일 공개됐다.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름은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로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기 판다들의 이름은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오는 15일이면 생후 100일을 맞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가 5kg가 넘으며 유치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생후 4개월쯤 네발로 걷기 시작하며 9개월부터는 대나무를 먹게된다. 쌍둥이 판다는 내년 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는 "100일간 건강하게 성장해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최고의 모성애를 가진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쌍둥이 뿐만 아니라 판다 가족 모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공개되고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품에 안겨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동물원 판다월드에서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품에 안겨 있다. 2023.10.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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