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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팀 가리자…亞 프로야구 챔피언십 16일 개최[주목! 이 종목]

등록 2023.11.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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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대회서 한국에 앞선 전력 자랑

대만, 아시안게임 등서 수차례 한국 제압

호주, WBC서 패배 안겨 '다크호스' 부상

[사오싱=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야구 대표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07. chocrystal@newsis.com

[사오싱=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야구 대표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07.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리그가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의 젊은 야구 선수들이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APBC는 각 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됐다.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 선수와 와일드카드 선수 3명 등 총 26명으로 팀이 구성된다.

지난 2017년 1회 대회에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 구창모(NC), 구자욱(삼성) 등 유망주들이 출전했다.

2021년 제2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6년 만에 열리게 됐다.

참가국은 종전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 호주가 추가로 참가하기로 해 모두 4개국이 경쟁한다. 각 팀당 예선 3경기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결승전, 3, 4위팀이 3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에는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금메달 주역 투수인 문동주(한화), 박영현(KT), 최지민(KIA) 외에 김혜성(키움), 노시환(한화), 강백호(KT), 문보경(LG) 등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다만 한국시리즈 일정에 따라 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는 조정될 수도 있다.

한국은 1회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0-7로 완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선수층이 두꺼운 일본은 국제 대회에서 항상 한국에 앞서는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대만과 호주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대만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4-0으로 완파한 경험이 있다. 대만 역시 아시안게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매번 한국을 괴롭히는 강팀 중 하나다.

호주는 지난 3월 WBC에서 한국을 8-7로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을 받아야 했다. 호주야구는 수년간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며, 한국을 위협할만한 팀으로 성장했다.

한편 전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한국대표팀은 오는 5일 대구에 모여, 6일부터 13일까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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