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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우리카드에 또 완승…현대건설 3연승(종합)

등록 2023.11.26 1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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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레오·송희채 32점 합작

현대건설 양효진 21점·모마 19점 활약

[서울=뉴시스] OK금융그룹 송희채(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OK금융그룹 송희채(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OK금융그룹이 또다시 우리카드를 제압했다.

OK금융그룹은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25-16 25-18 28-26)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7승 4패(승점 18)를 기록한 4위 OK금융그룹은 3위 삼성화재(7승 3패·승점 19)를 맹추격했다.

또한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우리카드와의 두 차례로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레오(19점)와 송희채(13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송희채는 70%가 넘는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OK금융그룹은 블로킹 수에서도 10-2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2연패를 당한 우리카드(7승 3패·승점 22)는 2위에 머물렀다. 또한 이번 시즌 안방에서 처음 패배의 쓴맛을 봤다.

김지한은 16점을 기록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우리카드 주포 마테이는 13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마테이는 공격성공률도 37.14%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OK금융그룹은 1세트 초반 레오와 송희채, 바야르사이한 '삼각편대'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6-7로 뒤진 상황에서 송희채 등의 활약을 앞세워 9-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한 수 위의 조직력을 보여주며 우리카드를 압도했다. 1세트에서 팀 공격성공률도 60%를 기록했고, 블로킹도 5개나 잡아냈다.

반면, 우리카드 마테이의 1세트 공격성공률은 20%대에 그쳤다. 마테이가 오픈 토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해, 팀 전체가 흔들렸다.

OK금융그룹은 2세트 초반 레오와 송희채, 바야르사이한의 공격과 진상헌의 견고한 블로킹을 앞세워 12-7로 리드했다. 이후 13-10에서 레오의 연속 득점과 신호진의 백어택에 힘입어 16-10으로 달아났다.

줄곧 리드를 지키던 OK금융그룹은 2세트 역시 25-18로 가져왔다.

OK금융그룹은 3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삼각편대를 앞세워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김지한과 마테이의 고공폭격을 앞세워 16-1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OK금융그룹은 경기 후반 레오와 송희채의 활약으로 차분하게 격차를 좁혀 22-22로 동점을 만들었다. 곧바로 이민규의 서브에이스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듀스를 허용한 OK금융그룹은 26-26에서 레오의 오픈공격과 신호진의 천금 같은 블로킹으로 경기를 끝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3-1(25-21 25-15 20-25 25-19)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2위 현대건설(7승 4패·승점 23)은 1위 흥국생명(10승 1패·승점 28)과의 격차를 좁혔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에서 당한 패배도 깨끗하게 설욕했다.

현대건설 양효진(21점)과 모마(19점), 위파위(16점), 정지윤(12점)이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팀 공격성공률이 GS칼텍스에 비해 10% 정도 높았다.

양효진(블로킹득점 5개)과 모마(블로킹득점 4개)는 블로킹득점도 8개를 합작했다.

GS칼텍스(7승 4패·승점 19)는 3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실바(18점)와 권민지(13점), 강소휘(10점)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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