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천시문화예술회관서 오페라 '사람의 묘약', 8~9일 공연

등록 2023.12.03 13:20: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천=뉴시스] 기사 첨부용.

[사천=뉴시스] 기사 첨부용.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재)사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BAT 로스만스과 함께 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8일 오후 7시30분에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단체인 ‘음악나눔 예원’이 ‘사천의 향기를 담다’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다솔사, 독립선언, 시인 박재삼 등을 노래와 한국무용을 가미해 사천의 색깔을 표현한다. 이와 함께 고유미 무용단, 연지골 예술원 등 타 장르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9일 오후 7시에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단체인 ‘더 클래식’이 '사랑의 묘약'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한 청년의 사랑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짧은 오페라, 숏페라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에 사천의 인물, 배경 등을 각색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은 사천시 소재 BAT로스만스의 후원금 400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시각분야와 공연분야 등 3개 단체에 지원했다.

공연은 현재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