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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MLB 구단서 관심"…롯데와 재계약 가능할까

등록 2023.12.03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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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년 롯데에서 활약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3.08.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2023.08.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한 왼손 투수 찰리 반즈(28)가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3일(한국시간) "롯데는 반즈와 재계약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복수의 MLB 구단들이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반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무대를 밟은 반즈는 롯데에서 두 시즌을 뛰며 통산 61경기에 등판해 23승 22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거뒀다.

압도적인 성적을 낸 것은 아니지만 꾸준했다. 지난해 31경기에서 186⅓이닝을 던지며 12승을 수확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30경기에서 170⅓이닝을 소화했고, 11승을 따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올 시즌 함께한 두 외국인 투수와 재계약하기로 방침을 세운 롯데는 먼저 애런 윌커슨과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중순 총액 95만달러에 사인했다.

하지만 MLB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반즈와는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반즈는 롯데 잔류와 MLB 복귀를 두고 고민 중이다.

롯데에 오기 전인 2021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경험이 있는 반즈는 아직 나이도 20대라 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로선 반즈와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도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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