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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성과 공유

등록 2023.12.05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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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와 함께

공유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공유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선샤인호텔에서 우송정보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재학생들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최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팀별로 그동안 연구해온 배리어프리 리빙랩 성과물을 공유하고 배리어프리 환경조성 대안을 모색했다.

4개 대학에서 총 14개의 성과물을 로비에 전시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부터 실생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우수 창작 작품들도 다수 있었다.

‘듣고보조팀’은 자동 청력검사 기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돋보이다팀’은 언어번역 돋보기로, ‘일상연결팀’은 치매환자 보호자 및 돌봄제공자를 연결하는 앱으로, ‘영상팀’은 치매와 난청을 개선하는 영상물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4개 대학이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으로 대전지역 사회 문제해결 기초를 마련하기위한 것으로 대전시가 공모했다.

 오덕성 총장은 “이번 공유회 성과물들을 통해 지역 사회적 약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배리어프리 운동이 대전을 넘어 전국으로 또 미래까지 확산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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