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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신임 주한대사로 지노비예프 외무부 아주국장 임명

등록 2023.12.08 01:21:20수정 2023.12.08 0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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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신임 주한국 러시아 대사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 국장이 낙점됐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알렉산더 홀에서 열린 21개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3.12.08.

[모스크바=AP/뉴시스] 신임 주한국 러시아 대사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 국장이 낙점됐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알렉산더 홀에서 열린 21개국 대사 신임장 제정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2023.12.0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신임 주한국 러시아 대사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 국장이 낙점됐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공식 법령 웹사이트에는 주한 러시아 대사에 대한 러시아연방 대통령령 제936호가 게재됐다.

대통령령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노비예프 국장을 주한 러시아대사로 임명했다.

러시아 매체 RBC에 따르면 그는 1993년 외무부에 입성해 2012~2016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주중국 러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을 거쳐 제1아주국 국장을 지냈다.

지노비예프 신임 대사는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9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는 북한과 미국, 미국의 동맹국들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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