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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미·현남·켄건민·임미애 '원더랜드'…리만머핀서울×엄태근

등록 2024.01.11 1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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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Gun Min, 1988-2012, 2023 (detail) *재판매 및 DB 금지

Ken Gun Min, 1988-2012, 2023 (det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이태원 리만머핀 서울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한국계 작가 4인의 그룹전 '원더랜드(Wonderland)'를 개최한다.   게스트 큐레이터 엄태근의 기획으로 유귀미, 현남, 켄건민, 임미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에 착안했다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연령, 성별, 지역에서 고유의 방식으로 동시대적 가상 풍경을 직조해 온 작가들의 신작을 통해 이상 세계의 모습을 조망한다.

과거 한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한 작가들의 디아스포라적 경험을 전하며 한국이라는 지역적 경계를 넘고 기존에 확립된 전통 예술 프레임에 질문을 던진다. 전시는 2월24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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