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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매화와 동행…'광양 매화축제' 카운트다운

등록 2024.02.13 15:53:19수정 2024.02.13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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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서막 여는 매화축제 개최 한달전, 차별화·안전축제 주력

상생 의미 살려 최초 입장료 도입,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

[광양=뉴시스] 광양 매화축제장에 활짝 핀 매화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광양 매화축제장에 활짝 핀 매화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대한민국에 특별한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축제 추진 회의에서 세부 추진계획 및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 등이 공유되고 행정지원을 위한 대책이 세워졌다.

올해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매화마을과 인근에서 펼쳐진다.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열흘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 축제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경관 위주 축제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과 문화가 있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할 계획이다.

우선 매화 축제 개최 이래 최초 입장료를 도입한다.

입장료는 전액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관광객은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상생 축제의 의미를 살렸다.

셔틀버스 운행구간 확대, 차 없는 거리, 교통약자 이동 차량 운행 등 종합교통 대책도 마련된다.

1박 2일(2박 3일) 체류형 프로그램,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화 끝동, 섬진강 맨발 걷기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도 준비됐다.

광양맛보기, 광양 담아 매실 도시락 등 지역민이 주도하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매실 본고장의 위상을 다진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 축제 콘셉트 서천·마동 음악분수,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오늘 광양 어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의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1회용품 없는 축제장 실현을 위한 '용기를 주세요' 등 탄소중립 실천의 ESG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안전에 방점을 찍고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화장실 추가설치, 불법 노점상 및 야시장 단속 강화 등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 증원 등 행정력을 동원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매화축제는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특별한 축제다"면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23일 2차 추진상황보고회에 이어 내달 5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미비 사항을 점검하는 등 제23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철저하고 꼼꼼한 행정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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