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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공천, 이재명 '사심 공천'과 달라"

등록 2024.02.23 16:28:54수정 2024.02.23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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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은 사심 없이 하느냐의 문제"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박촌역을 찾아 원희룡 계양을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3.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박촌역을 찾아 원희룡 계양을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3. [email protected]

[서울·인천=뉴시스] 홍세희 최영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 "적어도 제 공천이 사심이 있어보이거나 그것을 의심할 만한 부분이 있느냐. 없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찾아 "공천은 여러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점"이라며 "중요한 것은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사심없이 하느냐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기 고양정 출마를 선언한 김현아 전 의원이 단수 공천 철회에 반발한데 대해 "그 분을 포함해 국민의힘 모든 분이 결국 한 길로 가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되도록 그 분들을 설득하고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 대구경북(TK)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이 불출마 선언한데 대해 "윤두현 의원과 제 마음은 전부 같다고 생각한다"며 "윤 의원은 용기와 헌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 길에 같이해서 결국 동료시민, 국민을 위한 승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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