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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사장님과 익명 톡 합니다"

등록 2024.02.25 14:26:17수정 2024.02.25 1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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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직원간 1:1 익명 채널 'HU-TALK' 운영

[화성=뉴시스] 화성도시공사가 도입한 사장-직원간 익명 채널 'HU-TALK'(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2024.02.25.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화성도시공사가 도입한 사장-직원간 익명 채널  'HU-TALK'(사진=화성도시공사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사장과 임직원간 비대면 1대1 소통 메신저 'HU-TALK’를 운영을 시작했다.

‘HU-TALK’은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자주 듣겠다며 김근영 사장이 제안해 만들어졌다.

다양한 직급⋅직무의 직원들은 ‘HU-TALK’을 통해 공사 운영 관련 개선 의견과 요구사항 등을 주제로 김근영 사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공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비전이 있는 직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줄곧 조직문화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월 2~5년 차 직원들과의 그룹별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 특별 강연에 나선데 이어, 7월에는 ‘CEO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임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장의 의견과 생각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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