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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등록 2024.02.26 1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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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정지선 회장은 지난해 11월 정교선 부회장과 함께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와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장호진 대표는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와 현대백화점 부사장,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민왕일 본부장은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회계·재경·재무담당 등을 지냈다.

현대백화점은 현재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옥 숙명여대 경영학부 학부장 겸 한국경영학회 상임이사와 박주영 숭실대 경영대학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를 각각 재선임한다.

더불어 윤석화 서울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신규선임한다. 윤 교수는 KCC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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