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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3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대덕물빛축제

등록 2024.03.03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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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뮤직페스티벌·KBS전국노래자랑 등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 선보인 대덕물빛축제의 고래모양 조형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가 지난해 선보인 대덕물빛축제의 고래모양 조형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대청호, 고래날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중심이 된 고래 설화의 배경지인 이현동 여수바위 인근을 방문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고래 설화를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책이 선보이며, 대청문화전시관에선 책의 내용을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고래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상품 및 전시, 체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준비됐다.

개막식 당일 빛을 활용한 ‘루미페스타' 점등식을 통해 대단원의 막을 연다. 대청공원 일원을 낭만적인 숲속의 바다로 연출한 환상적인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이밖에 다음 달 13일 600여 대의 환상적인 드론쇼와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국내 정상급 밴드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뮤직페스티벌 기간동안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KBS 전국노래자랑 대덕구 편이 연계돼 열린다 28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예심 실시 후 30일 대청공원 동편광장에서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관광 주도형 문화축제의 성격을 더욱 확고히 다져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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