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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이강주 교수,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장 선출

등록 2024.03.18 22:46:02수정 2024.03.18 2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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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미래 가치 구현하는 학회로 만들 것"

오는 22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취임식…임기 2년

[창원=뉴시스]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장으로 선출된 국립창원대학교 이강주 교수.(사진=창원대 제공)2024.03.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장으로 선출된 국립창원대학교 이강주 교수.(사진=창원대 제공)2024.03.1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이강주 교수가 대한건축학회 제26대 부산·울산·경남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단독후보로 추대돼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2년이다.

부산·울산·경남지회는 현재 회원 수 2800명으로, 대한건축학회 전국 지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이강주 교수는 "'지역과 함께 미래 가치를 구현하는 건축인!'을 비전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선도해 나가는 학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경희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토론토대학교 교환교수, 경남건축가회 회장, 경남예총 부회장,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국립창원대 교수로 임용돼 산학협력단장, 연구산학부총장 등 보직을 수행했다.

지난 2023년 대한건축학회 저작상을 받은 ‘도시의 최전선’을 출간했고, 대한건축학회 학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부산 아바니호텔에서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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